염산FC와 다득점 접전 끝에 우승… “스포츠맨십 발휘 고군분투 감사”

재경영광군향우회축구회(회장 박래언)는 지난 18일 서울럭비구장에서 11개 읍면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필룩스배 제5라운드 경기를 열었다.

이날 ()필룩스배 정규리그 경기 결과 홍농FC와 염산FC가 승점 18점으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홍농FC가 다득점에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염산FC, 3위 군남FC, 4위 백수FC, 5위 법성굴비골, 6위 중앙FC, 7위 불갑FC, 8위 영광FC, 9위 군서FC 순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박래언 회장은 혹서기에도 불구하고 한팀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고군분투해 주신 선수들과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필룩스배 장년부 정규리그 경기 결과, 군남FC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 백수FC, 3위 염산FC, 4위 홍농FC, 5위 상사화가 기록했다. /서울 김효진 기자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