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초 개교111주년 기념 등 법성진성 축성 500주년 기념

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회장 이치연)는 지난 7일 서울 종로 한음식점에서 김문수 61회 주관기수 회장, 홍미경 여성회장, 김효진 산악회장, 안오차 축구회장, 손수관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성포초등학교 개교111주년 기념 제30회 총동문회 행사 참여 준비를 위한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이치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제의 잔재를 바로 잡자고 개교111주년인 법성포초등학교 졸업횟수 변경을 교육부에 청원 했으나 영광교육지원청의 변경 할 수 없다는 통보 받고 허탈감이 든다면서 이번 행사에 많은 동문과 향우 선배님과 후배 여러분이 참여해서 역사가 바로선 모교와 동문회가 될수 있도록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향우회의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 전에 재경향우회는 고인이 되신 홍성수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 향우님들께서 조창 천년을 기념으로 법성향지를 출간 했으며, 2014년 권오선 전 향우회장은 법성진성 축성 500주년 기념으로 개정증보판 발행을 추진하여 올해 법성독진 230주년 기념해서 법성향지를 바탕으로 법성의 변화된 모습이 사진화보를 추록해 12월경 법성포 편년사가 출간된다. 향우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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