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광군지부·농협·RPC 합동 영광농산물 판촉활동

농협영광군지부(지부장 김원일)는 관내 4개농협 조합장과 RPC 관계자 등과 함께 최근 12(9.24.~ 9.25) 일정으로 제주지역에서 쌀·고추·고구마 등 영광농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제주지역 마케팅은 지난봄 수도권 지역, 여름 경상권 마케팅활동에 이어서 금년들어 세 번째로 기획되었고, 별도로 6월에는 제주·경상권 등 바이어를 초청하여 영광농산물도 소개하고 영광을 소개하는 행사도 가졌었다.

농협영광군통합RPC는 시설규모, 처리물량, 품질 등에 있어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전남통합브랜드인 풍광수토(풍광수토)쌀의 경우 영광쌀 점유비가 70%를 웃돌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우리 영광산 쌀은 간척지에서 신동진 등 우수한 품종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수도권과 경상권 그리고 제주권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에서 만난 좋은쌀유통 한승오 대표는 영광쌀이 색택은 물론 밥맛과 식감 등이 좋아 제주지역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영광쌀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좋은 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실 것을 당부 했다.

김원일 지부장은 “4개 농협 조합장, 영광통합RPC 대표 등 관내농협 전 직원들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쌀 판매 500억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영광쌀 판매확대를 위해 영광군의 택배비 일부지원과, 한빛원전의 TV홈쇼핑 방송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내년에는 각 농협과 협력하여 관내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잡곡을 통합, 영광산 잡곡브랜드를 상품화하여 시장에 공급하는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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