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남노인연합회장배 노인게이트볼대회

영광군의 게이트볼 실력은 예전부터 국가대표급이다. 영광군게이트볼이 전남대회를 평정했다. 영광군노인회에 따르면 지난 4일 담양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21회 전남노인연합회장배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영광군노인회(회장 김학실) 노인게이트볼팀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2개팀씩 4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꾸준하게 연습경기를 펼친 결과 진도군과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담양과 곡성군이 차지했다.

특히 영광은 지난 5월 전남도지사배에 이어 2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로 타 시군과 경기에서 옥당고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군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은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건강과 삶의 활기를 되찾게 됐다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행복한 영광군민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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