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 영광119안전센터는 관내 지상식소화전 등 204개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이달 말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발생률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급수지원체제 유지․관리로 화재진압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추진내용은 ▶시설보강을 위한 고장현황 및 사용 가능여부 일제점검 ▶표지판, 보호틀 등 보조시설의 적정 설치여부 확인 ▶긴급구조표준시스템 반영을 위한 실제위치 좌표값 입력 ▶소방용수시설 주변 5m이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토사물질 제거 등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조치 등이다.
영광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 주변은 주․정차 금지구역이라는 인식이 희박한 것이 현실”이라며 “소화전 5m이내 장소는 주․정차를 금지하여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공 영광소방서 윤광섭 소방장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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