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분야 45개 중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등 10개 완료

민선 72년차인 김준성 영광군수의 공약사업 진도율이 절반을 달성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김준성 영광군수가 9월 말 기준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진도율 45.5%를 달성했다.

김준성 군수의 공약사업은 4대 분야 45개로 지역화폐 발행, 가정용 TV 수신료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난임 부부 시술비 본임 부담금 지원 확대 등이다.

결혼장려금 지원, 신생아 양육비 인상, 치매안심센터 건립,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드론 교육·체험장 설치 등 10개는 완료했고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35개 사업은 추진 중이다.

추진 중인 사업 중 청년창업단지 조성이나 글로리호텔학정사거리 4차로 확장, 군민 행복주택 건립 등 몇몇 사업은 토지 보상 협의 지연으로, 묘량 농공단지 조성, 영세·소규모 농가 경영 안정자금 지원 등은 행정절차 이행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임기 내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군수는 군수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미흡하거나 지연되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 사업들을 임기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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