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자원봉사대(대장 박노은)는 지난 달 30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18명의 대원 등 생활개선회와 부녀회원들이 함께 동절기 이용 어르신이 많은 신오경로당에 방문해 창틀 청소, 보일러 점검 등 주변 정리 실시로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염산면 자원봉사대원들은 경로당방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즐겁고 보람됐다며 봉사활동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경로당 회장 정모씨는 “치우지 못한 물건들이 많았는데 농한기에 마을 경로당 회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 정돈을 잘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염산면자원봉사대 박노은 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기회을 마련하고 이웃을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