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은 지난 달 28일 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재적대의원 53명과 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보수 책정 등 202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이강운 조합장은 “11년 동안 10억 이상의 흑자결산 소식을 전하고, 올해에도 10억 이상의 흑자 결산을 예상했고 매우 건실하고 튼튼한 축협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는 사업 전이용에 협력해 주신 모든 조합원님들의 고마운 뜻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한 결과라 생각하며 조합원님들의 의지를 집약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는 영광축협이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축협은 2020년에는 지난 해 사업계획 대비 9억 7500만원이 증가한 854억 1900만원의 경제사업과 213억 8600만원이 증가한 1489억 900만원의 신용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하여 올해 예상실적 14억 2700만원보다 5억 6400만원이 증액된 19억 91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책정했으며 4억 9600만원의 당기순이익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와 함께 이사 1명 결원에 따라 보궐 선거를 통해 표영민(백수읍) 씨가 당선됐다. 보궐로 당선된 임원의 임기는 2021년 3월 31일까지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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