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김수강)은 지난 달 26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이모(83)씨와 임모(53)씨에게 후원처를 발굴, 주거 내부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한 한전KPS() 한빛3사업처(처장 김재갑)는 세탁기 및 도배·장판 교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센터장 모성수)는 공사 전 주거환경 정리를 지원했다. 또한 영광읍은 싱크대를 교체하여 위생적이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한전KPS 한빛3사업처 한마음봉사대는 직원 4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구에 물품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수강 영광읍장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준 기업 등 기관에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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