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위생 체험프로그램’ 운영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최근 3회에 걸쳐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의 건강한 식습관 및 식문화 정착을 위해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는데 올바른 잇솔질, 바다 속 해산물 낚시, 잔멸치 주먹밥 만들기 등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요리체험으로 진행된 잔멸치 주먹밥 만들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바다 속 해산물 낚시와 컬러 푸드 알아보기 등 지역특산물인 찰 보리를 이용한 편식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색깔채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배우고 채소와 해산물을 만지고 느끼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게 했다.
또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바다 속 해산물 낚시’ 교구를 센터에서 직접 개발‧제작해 직접 낚시를 체험해봄으로써 해산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게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유아들의 수준을 고려해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교구개발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요청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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