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전남체육인의 밤’… 영광군체육회 ‘우수상’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2019년을 결산하고 2020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2019년 전남체육인의 밤행사가 열린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오는 23일 무안 스카이웨딩홀에서 전남체육회 집행부 임원, 가맹경기단체 회장전무이사, 군체육회 관계자, 행정기관직장팀 지도자(감독코치), 전라남도체육회 지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남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교양 특강과 레크리레이션 등으로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한 전라남도체육회는 이번 체육인의 통해 전남체육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 등 전국체육대회의 한자릿수 등위 재진입을 위한 발전 방안 모색과 기관단체간 활발한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체육인의밤은 전남 체육 관련 기관의 역할 확대를 위한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와 의견 수렴을 통한 전남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체육인의 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내용 구성 등에 최선을 다한 만큼 그 결과에 대한 기대 역시 매우 크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체육인의밤이 2019년 전남체육 진흥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쉼없이 달려온 전남 체육인들의 휴식 부여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승화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체육인의 밤을 통해 영광군체육회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가운데 김기영 지도자가 체육 공로로 공로패를 전달 받으며 전남시군 상임부회장과 사무국장, 지도자 등이 참여하는 레크리레이션을 통해 시군에서 방출한 특산품을 경품으로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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