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494> 스포츠산업과 위생팀

영광군은 지난 19일 영광군청, 소비자위생감시원, 염산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산대교 개통에 따른 친절위생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218일 영광군 향화도와 무안군 도리포를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가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이 영광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미소좋아요. 위생 좋아요. 바가지 요금 싫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자들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더 친절하고, 더 위생적이고, 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영광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불친절과 바가지 상혼으로 관광객들이 불쾌감을 갖지 않도록 미소 어린 친절과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업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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