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하나하나부터 모든 메뉴 전부

주방장 경력 사장님이 직접 요리!

갈비는 기본! 돼지등갈비·도가니우족 인기!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연초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가족모임을 비롯한 직장 회식, 동창회, 동호회 등 신년모임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회식이나 각종 모임에 있어 빠지지 않는 메뉴들 중 갈비가 있다. 가장 대중적인 음식이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기 때문에 회식 메뉴에 주로 선정되는 메뉴이다.

터미널 건너편 먹자골목에 위치한 청운갈비에서도 맛있는 갈비를 맛볼 수 있다. 주방장 출신 강병용 대표의 손맛은 단골들 사이에서도 알아준다.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숙성시켜 맛을 한층 살려주는 비법 양념까지 더한 갈비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곳 청운갈비에서는 소양념갈비, 돼지왕갈비, 벌집오삼겹이 대표메뉴이다. 불판 위에서 노릇노릇 익어가는 고기와 함께 곁들이는 밑반찬들을 맛보면 젓가락질을 늦출 수가 없다. 점심시간에 바쁜 직장인들과 손님들을 위해 점심특선 메뉴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 반응이 좋다. 주방장 경력을 바탕으로 식당을 시작한 강 대표는 손님들께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늘 새로운 메뉴에 대한 고민을 한다. 덕분에 고깃집답게 갈비는 물론 돼지등갈비, 도가니우족 등 신메뉴로 내놓은 음식도 인기가 많다. 영광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매생이떡국과 매생이갈비탕은 완도에서 공수해온 매생이로 끓인다. 강 대표의 이런 노력 덕분에 광주에서 입소문으로 많이들 찾아오신다.

특히 얼마 전 신메뉴로 내놓은 소우삼겹은 손님들께 선보인지 일주일째인데도 찾는 손님이 많다. 서울 유명 맛집에서 배워온 소우삼겹은 부드러운 식감에 특유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우삼겹은 고기가 얇아 먹기도 좋고 금방 익어서 고기가 구워지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밥 한 숟가락 위에 같이 먹어도 맛있고 쌈야채에 싸먹으면 더 맛있다. 저렴하게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우삼겹은 청운갈비에서 자신 있게 내놓은 신메뉴다.

고기맛을 더욱 살려주는 밑반찬은 이틀마다 바뀌며 6~7가지씩 나온다. 100% 국산재료를 사장님이 직접 손질해서 만드는 반찬들은 밥상을 푸짐하게 한다.

청운갈비의 강병용·고점님 부부는 항상 찾아주시는 손님분들께 꼭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오시면 후회 없으시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전한다.

청운갈비

영광읍 백산길6-38

(터미널 건너편 먹자골목 내)

강병용·고점님 대표

061)353-8333 / 010-8441-8813 / 010-8445-3338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