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목욕협회(회장 김형태)는 구랍 26일 연말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뜻을 모아 체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또한 영광군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영광군과 김준성 영광군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광군목욕협회 김형태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올겨울 따뜻하게 지냈으면 한다이번 기회를 통하여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목욕협회 회원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든 기부행사가 한시적이 아니고 1년 내내 우리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아져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한다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체육회는 목욕협회의 요청에 따라 지역 체육 꿈나무 10명을 선발하여 구랍 30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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