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연구용역 착수, 지역 영향 최소화 전략 마련
영광군은 정부의 제8차 전력수습계획에 따라 2025~2026년에 예정인 한빛 1·2호기의 폐로를 대비해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광군 세입 등 지역경제에서 한빛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1·2호기 폐로에 따른 지역 파급영향 대비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원전해체 연관 세원과 정부 지원 대책 발굴 ▶정부 해체산업 육성전략 유치 가능한 산업 발굴▶원전해체 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검토▶지역 산업구조 전환 전략 발굴 등이 검토된다.
연구용역은 12개월 동안 지역여건분석, 해외사례조사, 지역 영향 검토, 중간보고, 의견 청취 등 다양한 기법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내년 1월에 마무리되며, 영광군은 기본계획에 따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산업구조 전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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