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을 스스로 돕기 위해 한 달에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를 약정하면 지정하는 착한가게에 116호점까지 등록했다.

1988년부터 젖소와 함께, 산양, 말 등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114호점 법성면 미르목장 김경미 대표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우유를 생산하여 건강한 친환경 수제 요구르트와 치즈를 가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화물 운송, 정비 임대 등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업체인 115호점 ()영광제일운수 오광춘 대표는 오랫동안 군민들에게 사랑받은 만큼 우리군 복지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일이라도 돕고 싶다고 밝혔다.

116호점 신안설비 주병일·주경래 대표는 영광곳간 기부금이 어렵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많은 대표님들이 함께 참여하면 행복하고 따뜻한 변화가 생길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