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낙월면향우회(회장 장원서)는 지난 9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성금 200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낙월면 출신으로 구성된 재영낙월면향우회는 영광군과 낙월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해온 단체로 회원들의 성의를 모은 성금을 영광군에 기탁했으며 설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해줄 것을 부탁했다.
재영낙월면향우회 장원서회장은 군서농공단지에서 ‘연수식품’ 대표로 20년간 김장 나누기 봉사에 사용되는 김장용 젓갈을 기탁하는 대표적 나눔 실천가로 “어려운 이웃들이 춥지 않게 겨울나기를 바라며, 조금이라도 더 밝은 영광군이 되는데 성금이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1월 31일까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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