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의 혁명, 밀가루 대신 100% 쌀가루를 사용하고 전북 임실에서 탄생한 국내산치즈를 이용하여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임실치즈피자’

사거리에서 해룡고방면으로 가다보면 리틀브랜 2층에 위치힌 임실치즈피자 영광점(이재원 ․ 정선화 부부)에서는 불고기피자, 슈퍼슈프림피자, 하와이언피자, 감자피자, 핫피자, 밤호박피자, 밤고구마피자, 짱감자피자 등 다양한 매뉴만큼이나 다양한 맛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피자 ‘0순위’는 ‘불고기피자’와 ‘슈퍼슈프림피자’이며 어른들은 ‘밤호박피자’와 ‘밤고구마피자’가 임실치즈피자 중 최고의 피자라고 말한다.

불고비피자는 생불고기가 듬뿍 올려져 고추와 양파, 양송이, 피망과 어울러져 매콤하고 달콤한 맛을 내며 슈퍼슈프림피자는 쇠고기와 햄에 여러 가지 야채가 풍부하게 어우러져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달콤한 고구마의 향이 입안 가득히 퍼져나오는 ‘밤고구마피자’, 호박과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로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인 ‘밤호박피자’도 맛의 명품(?)이다.

누가 그랬던가… 맛있는 음식에는 이유가 있다!

TV광고에서나 볼 수 있는 치즈의 쭈~욱 늘어나는 모습, 단지 피자광고에서만 볼 수 있을 법한 광경을 이곳 임실치즈피자 영광점에서도 볼 수 있어 피자의 맛을 한층 더 돋운다.

또한 100%쌀가루를 이용하여 만든 도우(피자의 밑바닥을 형성하는 빵)위에 임실치즈피자의 독특한 맛의 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올리브, 피망, 양송이 등의 토핑재료를 얹은 후 마지막 마무리로 임실농협의 대표상품인 임실치즈를 듬뿍 올린 후 화로를 통해 익혀져 나온 피자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피자를 사러 온 꼬마손님은 “먹으면 먹을수록 먹고 싶고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는 맛”이라며 임실치즈피자의 맛에 흠뻑 젖어있다.

친구들과 자주 이곳을 찾는 다는 배혜림 학생은 “이곳 임실치즈피자 영광점을 찾는 이유는 우선 사장님의 따뜻한 인정이죠.”라며 “맛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Good!, 코끝을 자극하는 치즈의 은은한 향과 느끼하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이 이루어 내는 조화는 환상이죠”라고 피자의 칭찬이 대단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이들 부부는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는 모든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한 맛있는 피자를 선사하겠어요.”라는 약속과 함께 “그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바래요”라는 소망을 기원한다.

맛있는 피자를 가족 혹은 연인이 함께 먹으며 사랑을 키워갈 수 있는 이곳이야 말로 맛으로 연결되는 아름다운 장소임에는 틀림없다./양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