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0회 2004년도 제1차 정례회`` 열어

영광군의회(의장 이용주)는 지난 16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0회 2004년도 제1차 정례회`` 열어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였다.



제4기 의회에서 세번째로 실시한 금번 질문에는 7명의 의원이 20여건의 군정 현안에 대한 질문을 펼쳤다. 이날 김봉열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및 각실과 소장들이 출석 담당업무를 답변하였다. 영광신문은 군정질문과 답변을 요약 게재한다.



■신언창 의원(영광읍)

군의 생활쓰레기 수용능력이 한계에 이르고 있어 군에서 역점적으로 생활쓰레기 종합처리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7월1일부터 백수,불갑,군남,염산면의 생활쓰레기를 영광읍 위생매립장에서 전량 처리하게된 이유와 어쩔 수 없다면 영광읍 위생매립장 인근지역에 지원을 확대할 의향이 있는지.



고추생산에 따른 농가소득은 약 250억원으로 고추의 작황과 가격에 따라 지역의 상가경기가 좌우될 정도로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이 매우 큰 작목으로 품질향상을 위한 양질의 퇴비구입비 일부를 지원 할 용의는 없는지.



도동리 복개천 하수관거 공사이후 악취발생 및 해충으로 인한 인근주민들의 고통은 오수통로 상부가 개방되어 있는 PE분리벽 공법 때문이며, 금후 건물 신축시 정화조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악취심화 및 주민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완공사 추가 실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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