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출신 향우들이 6,13 지방선거에 대거 출마하여 영광사람들의 기개를 높이고 있다. 현재 서울 강서구 구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영섭씨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앞세워 재선을 향해 열심히 뛰고 있으며, 영광읍 녹사리 출신인 김상욱씨가 젊음을 무기로 구로구 의원에 도전하고 나섰다. 또한 공무원 22년 경력과 건축설계사 출신인 노영진씨는 인천시 남구 구의원에 도전하기 위해 전문기술을 노하우로 유권자 표심을 ?고있다.

그리고 염산이 고향인 김병내씨는 광주 남구 구의원에 출마를 선언하고 활동에 돌입하였다. 김씨는 현재 29세로서 최연소 출마자로 화제에 올랐으며, 특히 광주전남자치연대 시민후보로 출마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영섭 서울 강서구 구의원 후보

■ 송영섭(47세)씨는 법성면 월산리 월계부락 출신으로 현재 서울시 강서구에서 구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선을 바라고 있다. 진량초등(19회)과 영광중, 광주송원고, 송원대학교를 졸업했다. 강서구의회행정사무조사위원장·예산결산위원장·강서구도시계획심의의원·한국노총중앙대의원 ·민주당중앙당대의원을 역임했으며 지역구를 구석구석 빠지지 않고 살피는 활동력과 성실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와 서민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욱 서울 구로구 구의원 후보

■영광읍 녹사리 출신인 김상욱(39세)씨는 영광초등(63회)과 영광중·영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 구로 6동에서 구의원직에 도전하고 있는 김씨는 동구로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4번이나 역임했으며 미래를 제시하는 발전적인 공약을 내놓고 있다. 구태에서 탈피하여 겉치레 보다 내용을 중시하는 성격이다. 의회에 입성하면 잘못된 것은 어떠한 비난도 감수하고 바로 잡겠으며 반대를 위한 반대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야물 찬 소신을 갖고 있다.





노영진 인천시 남구 구의원 후보

■노영진(44세)씨는 군남포천 출신으로 군남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 인천광역시 남구(학익2동)에서 구의원으로 출마하는 노씨는 인천소년원·철도청·인천시등 공직생활을 22년동안 하였으며 인천 남구청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부녀회등 사회단체의 추대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으며 서민복지에 관심이 많고 주민들간의 두터운 신뢰와 성실하고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의 사회복지 향상에 일조를 하겠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있다.



김병내 광주시 남구 시의원 후보

■광주시 남구 제3선거구(주월l동,효덕동,송암동,대촌동)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김병내(29세)씨는 염산면 봉남리 출신으로 염산초등과 염산중을 거쳐 조대부고, 광주대학교를 졸업했다. 광주전남자치연대 시민후보로 추대된 김씨는 광주대학교 총동창회이사·광주경실련청년위원·남구자치연대홍보위원장·광주아카데미정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전문성을 갖춘 젊은 후보로서 시민을 대변할 수 있는 깨끗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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