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협회, 국민평가단 운영 지역정치인 평가




주민들이 직접 지역정치인을 평가하는 「참여, 지역정치 평가단」이 운영된다. 전국 170여 지역신문사가 가입한 한국지역신문협회의 인터넷 매체인 뉴스K(www.newsk.com)가 지역의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단체장등 지역 정치인에 대해, 내 고장 주민들의 여


론을 실시간 평가해 점수화한다.


 


이는 전국 493명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지역여론을 세밀하게 반영하는 살아있는 유권자들이 벌이는 365일 선거축제이다.


 


뉴스K는 지역 정치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실시간 점수화해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과 비교 평가하고 점진적으로 광역의원과 지방의원까지 확대할 방안이다.


 


뉴스K와 170여개 지역신문 및 3천여명의 국민평가단과 8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함께 지역 정치인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지역 여론을 사실대로 나타내는 창구역할을 맡겠다는 의지이다.


 


뉴스K는 선거 때만 반짝하는 정치인 평가·감시 사이트가 아닌 지역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법률과 조례, 규칙의 제정은 물론 주요사업과 예·결산에 임하는 자세와 결과에 대한 평가라는 설명이다.


 


뉴스K는 단순히 정치인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국 170여 지역신문이 매일 지역 정치인의 활동을 빠짐없이 알려주고 이를 토대로 해당 정치인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평가 결과를 일정 주기마다 뉴스K를 통해 공개하고, 해당 정치인들에게 이메일로 전송한다.


 


 평가방식도 신뢰성과 타당성·공정성을 최대한 보장, 정치인 평가에 노하우를 가진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에 소속된 중립적인 3천여명의 평가단과 170여 지역신문 기자, 그리고 네티즌의 평가비중을 적절히 안배 평가된다.


 


영광신문은 지난달 25일 지역정치인 평가를 위한 평가단원 위촉식을 가졌으며, 평가 업무를 3월 7일부터 공식 시작한다.


 


일반주민들의 평가 참여방법은 뉴스k(www.newsk.com) 사이트의 회원가입 절차를 밟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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