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정례회 22일 군정질문 마친 뒤 23일 폐회




2006년도 영광군 예산안 심의 작업이 진행중이다. 제124회 2005년도 제2차 정례회의 20일째인 15일까지 2006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각 실과소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축조심의를 펼치고 있다.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춘하)는‘200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 ‘2005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과 각종기금안에 대한 정밀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2006년도 예산안 규모는 2082억5314만원으로 올해에 비해 약 5.06% 증액되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7대관관사업 마무리를 위해 숲쟁이공원조성 13억9천만원과 해양관광타운 건설 9억6천만원, 불갑사지구 10억4400만원, 기독교순교지 6억원 등이다.   


 


특위는 예산안과 추경안 등에 대한 축조심의 및 계수조정 작업을 19일까지 마치고, 20일 예산안 심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한 뒤 21일 본회의에 상정한다.


 


영광군의회(의장 이용주)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2006년도 세입세출예산안’등 예산관련 4개 안건과, ‘영광원전대책특별위원회 운영기간 영장의건’등 총 6개 안건을 의결하고 22일 군정에 관한 질문을 펼친다.


 


이어 23일에는 ‘영광군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과 ‘2006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모두 7개 안건을 의결하고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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