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추진해 왔던 군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동안 군민을 위해 봉사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




영광군이 민선3기 2주년을 맞아 김봉열군수의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생략한 채 조촐한 월례조회로 개최하였다.



김군수는 정례조회 훈시를 통하여 ¨지난 2년간 추진해 왔던 군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동안 군민을 위해 봉사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고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근무에 임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국무총리 표창1명과 전라남도 친절봉사대상 공무원 1명을 비롯하여 고철모으기, 봄철 산불방지, 환경보전유공자 등 민간인과 공무원 27명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되었다.



한편 김봉열 영광군수는 민선3기 영광군의 개발 방향을 관광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순위를 놓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법성포의 좌우두 백제불교최초도래지 관광명소화 사업, 백수 해안일주도로 사업, 천년고찰 불갑사의 관광지 조성사업 및 법성포 단오제의 주 행사장인 숲쟁이공원의 꽃동산조성 사업, 그리고 400억원 규모의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과 법성항 매립개발공사 등을 주력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리고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영광고추 특화시장개설사업과 매일시장 현대화사업 등이 설계를 마치고 준비 단계에 있으며, 영광읍 하수종말처리장의 완공, 상수도시설 확충, 도로 및 하천의 개보수 사업, 해안지역의 어항시설확충과 소규모 선착장 보강사업등 대형 프로젝트와 중소규모의 장기 비젼사업들이 전략적으로 준공, 또는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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