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108회 임시회에서 2004행정사무감사계획도 채택

영광군의회 제108회 임시회가 지난 12일 폐회됐다. 영광군의회는 지난 1일 개회, 2일부터 2004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홍순남의원) 활동에 돌입하여, 2004년도 보조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 실시했다.



군의회는 지난 2003년 1월부터 금년도 2월 말일까지 집행한 5백만원 이상 보조금에 대한 서류 및 현지조사를 실시해 보조사업에 대한 목적 달성과 사후 실태관리 및 설계와 현장의 일치 등에 대해 정밀 조사한 결과 사회복지과 4건과 문화관광과와 해양수산과 2건 등 10여건의 지적 사항을 집행부에 시정토록 통보했다.



또한 집행부가 요청한 행정기구설치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통과한 조례안중 ``영광군행정기구설치조례중 개정조례안``은 군이 행정자치부에 요구한 원전전담업무추진 담당기구(5명)와 혁신분권 담당기구(3명)가 승인됨에 따라, 기획감사실에 지방분권과 이양 및 균형발전 업무 담당과, 주민자치과에 방사능안전관리 및 원전관련 민원 과 지원사업 등의 업무 담당을 신설케 됐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열리는 2004년도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한 계획서를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는 2003년 7월 1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영광군 본청의 각 실과를 비롯한 직속기관과 사업소 및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는 이용주 의원이, 간사에는 신언창 의원이 선임됐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