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자회견 열어 입장피력



장 현 호남대 교수가 오는 6·13 지방선거 군수후보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다.

장 후보는 지난 1일 영광읍 영빈타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년 동안 영광의 민선시대는 안정위주의 타성적 행정을 펼치는 바람에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영광군민은 이제 도전적이고 추진력이 있는 젊은 군수후보를 갈망하고 있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장 후보는 "중앙부처와 도에 발로 뛰며 찾아다녀 영광의 현안사업을 유치해 내는 전문경영인 군수"가 되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봉사행정을 실현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의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는데 있어 군민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포용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을 공약했다.

한편 장 후보는 오는 11일 실내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의 꿈 나의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는 이번 저서는 총 1·2·3부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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