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4대 전반기 의장에 강필구 의원이 부의장에 신춘하 의원이 당선되었다. 영광군의회는 지난 5일 개원하여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는 4선의원인 강필구 의원이 총 11명중 10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는 6표를 획득한 신춘하원의원이 5표를 얻은 장재곤 의원을 한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당초 의장 선거에 이용주의원과 홍순남의원이 입지를 표명하였으나, 이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나서는 것으로 사전에 의견이 조율되어 좋은 분위기로 군의회가 출발하였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