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정책 베스트5에도

이낙연 의원이 200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2일 국회 13개 상임위별로 금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75명을 선정, 발표했다.



모니터단은 ¨현장에서 활동을 벌였던 모니터 요원들이 의원들의 출석률과 이석률을 비교해 평가한 성실성, 피감기관의 긴장도, 질의 및 보도자료의 충실성 등을 토대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니터링에 참여한 (사)환경실천연합회는「친환경정책 최우수의원 BEST 5」에 이낙연(민주) 단병호(민노), 우원식(우), 안홍준(한), 이낙연(민주), 주승용(우) 의원 등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은 이 의원이 고속도로휴게소 분리배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간과하기 쉬운 환경문제를 짚어내고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보였으며 특히, 국감 시작 전에 입실하여 자료를 다시 확인하거나 몸소 체험한 사실에 기인한 질의를 하는 등 탁상공론을 벗어난 성실국감의 전형을 보여주어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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