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준씨 단독 입후보
제2기 유재옥 회장의 사임으로 실시되는 이번 보궐선거는 당초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후보 등록을 받았으나 신청자가 없어 2일까지 등록을 연장한 끝에 1인 단독 후보 신청을 받았다.
정후보는 회장 입후보 정견발표문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하여 주시다면 앞으로 500여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후생복지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노총에 가입하여 공무원 노조단체로서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단일후보 등록에 따라 찬·반을 묻는 방법으로 직협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전자투표로 실시한다.
단독 후보로 등록한 농정과에 근무하는 정원준(7급)씨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가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