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 8일 한화갑대표, 이낙연의원 참석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네티즌모임인 `DJ로드``(대표 김민웅)가 주최한 제2회 홍어투어인 `김대중선생님과 통일의 한마음 축제``가 지난 7일 영광에서 열렸다.



영광 옥당관광농원에서 열린 한마음 축제는 민주당 한화갑대표 등이 참석, 시국강연과 토론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김대중 전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화갑 민주당대표, 이낙연 의원, 김경재 전의원, 김봉열 군수, 이용주 군의장를 비롯해 DJ로드 회원과 외부인사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이날 “아름다운 영광에서 흥겨운 홍어축제를 벌이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높은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DJ로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통일을 향한 여정에 동반자들로 알고 있으며, 여러분이 아무리 안 된다고 우겨도 나는 DJ로드의 빼놓을 수 없는 회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 원내대표는 “DJ로드는 4천여명의 네티즌을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대단한 단체이며, DJ이후의 역량과 태세가 제대로 갖추어 질 수 있도록 DJ로드가 감시단으로서 응원단으로서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DJ로드는 6·15남북 정상회담과 노벨평화상 등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과 철학, 사상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생적 단체이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