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구성
의장에2명, 부의장에 3명 출마




제4기 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둘러싸고 입지를 표명한 후보자들의 물밑작업이 분주해지고 있다.



영광군의회는 오는 7월 5일 제4기 후반기 군의회 개원을 앞두고 15일 간담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선거일정 조율에 들어간다.



현재 의장직에 출마의사를 피력한 의원은 이용주 의원과 신언창 의원 2명이며 부의장에는 장재곤, 유병남, 정권기 3명의 의원이 거명되고 있다.



이용주 의원은 3선 의원으로 묘량에 지역구를 두고 있으며 전반기 의장 선거시 출마를 피력했다가 후반기 의장 지원을 약속 받고 출마를 접었다는 후문이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3선 의원의 경륜으로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면서 ¨의장이 되면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임무와 역할, 그리고 위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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