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두우리, 야월리, 송암리




영광 염산면 두우리와, 야월리, 송암리가 올해 신규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대상지역 확정됐다.


 


전남도의회 강종만의원(사진)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24개 권역이 신청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전국 40개 권역중 7번째 순위를 마크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이달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 연내 계획수립을 끝낸 뒤 내년도부터 20개 권역의 사업을 먼저 실시한다.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80%와 지방비20%의 재원으로 총 70억원을 지원해 두우리와 야월리, 송암리 권역을 1단계로 체험정보센터와 농산물 전시 판매시설, 해안도로 정비, 천일염전 체험, 관광지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2단계는 해안 공원 조성과 마을경관 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농촌마을종합개발 계획은 농림부가 농촌마을의 경관개선과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의 정주공간을 조성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근 거점도시와 연계, 발전가능성이 있는 배후마을을 소권역 단위로 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생활권, 영농권이 같고 발전 잠재력이 있는 3-5개 마을을 상호 연계하여 소권역 단위로 종합 개발한다.


 


강종만 도의원은 두우리 당두마을에 2004년 어촌체험 관광마을 5억원과 올해는 녹색농촌체험 마을로 2억원이 지원되도록 노력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