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전남도의원이 조사료 생산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낙농우협회 전남지회장의 공로패를 수상했다.


 


강 의원은 16일 보리총체담근먹이 생산·보급사업을 2002년에 전국 최초로 제안, 양질의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정상균 전남지회장이 공로패를 전달했다.


 


보리 총체담근먹이는 보리를 곡실용으로 수확하기 전에 조사용으로 제조하는 것으로 경종농가에서 보리를 파종관리하고 축협등 연결체를 통해 축산농가에 공급해, 93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와 36억원의 보리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가져왔다.


 


강 의원은 “축산업이 대내외적 어려에 직면해 있지만 보리 총체담근먹이 사업 등으로 보리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정부차원에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