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기초의원 가지구 입지자




오는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선에 나선 기초의원 후보들이 공명선거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 1선거구 기초의원 경선에 나서는 8명의 후보자들은 지난 23일 전체 회의를 갖고 공명선거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오는 5.31 지방 선거를 앞두고 금품, 향응 제공을 비롯하여 관례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식당, 관광버스 방문 등 불법, 탈법 사전 선거운동을 일체 하지 않을 것을 결의, 서명했다.


 


또 이들은 후보자 전원이 참여하지 않는 사적인 모임에 방문하는 후보는 금품, 향응, 제공 여부를 불문하고 사전 불법 선거로 간주하고 후보자 연명으로 고발할 것과 결의 사항을 위반하는 후보자는 후보자 경선에서 사퇴할 것을 서약했다.


 


공명선거 결의에 참여한 후보자는 강필구, 김준성, 박영배, 신언창, 이용주, 이종윤, 정권기, 한연섭 등 8명으로 이들은 성명서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와 민주당 영광군 공선위에 발송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