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우리당 김근태 최고위원, 지방선거후보자 간담회에서




열린우리당 김근태 최고위원이 지난 11일 영광을 방문, 당소속 후보자들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열린우리당 소속 조영기, 장원종 도의원후보와 기초의원 후보들,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위원은 인사말에서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이순신 장군의 호남 역할론을 인용해 전남이 없으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여기까지 오지 못했다”고 강조하고 “정권재창출에 공이 큰 전남에 열린우리당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중산층과 서민정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조영기 도의원 후보는 열린우리당 소속 후보들의 공동 공약을 발표, 김근태 위원에게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공동공약에서 “원전지원금이 상향조정되어 년간 800억원의 재원이 확보된다면 쌀값 보장을 위한 지원금 50억원, 군민전기세 70% 감면, 산업단지 조성 100억원, 65세 이상 노인 버스비 지원 20억원등의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재원이 생긴다”며 원전지원금 상향조정을 공약했다.


 


또 ‘종합 복지관 건립추진’, ‘한전연수원 유치’, ‘온배수피해지역 어민보상문제 해결’ 등을 공약하고 중앙당의 지원을 요구, 이에 김근태 최고위원은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은 이에 앞서 영광원전을 방문, 원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굴비주산지인 법성지역을 둘러보았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최고위원이 지난 11일 영광을 방문, 당소속 후보자들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열린우리당 소속 조영기, 장원종 도의원후보와 기초의원 후보들,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위원은 인사말에서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이순신 장군의 호남 역할론을 인용해 전남이 없으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여기까지 오지 못했다”고 강조하고 “정권재창출에 공이 큰 전남에 열린우리당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중산층과 서민정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조영기 도의원 후보는 열린우리당 소속 후보들의 공동 공약을 발표, 김근태 위원에게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공동공약에서 “원전지원금이 상향조정되어 년간 800억원의 재원이 확보된다면 쌀값 보장을 위한 지원금 50억원, 군민전기세 70% 감면, 산업단지 조성 100억원, 65세 이상 노인 버스비 지원 20억원등의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재원이 생긴다”며 원전지원금 상향조정을 공약했다. 또 ‘종합 복지관 건립추진’, ‘한전연수원 유치’, ‘온배수피해지역 어민보상문제 해결’ 등을 공약하고 중앙당의 지원을 요구, 이에 김근태 최고위원은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은 이에 앞서 영광원전을 방문, 원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굴비주산지인 법성지역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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