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당대표와 11명 후보자 참가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지난 18일 ‘민주당 영광군 5.31지방선거 필승 출정식’에 참석하기 위해 영광을 방문했다.


 


영광읍 터미널 사거리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중앙당에서 한화갑 대표, 김효석  이낙연 의원을 비롯하여 정기호 군수후보, 이동권, 박찬수 도의원후보 및 기초의원후보자와 당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지방선거가 왜 5․31선거인지 아느냐”고 묻고 “3등이 1등하는 날이기 때문에 5․31선거다”고 주장, 당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한대표는 “여러분의 정서를 대변하는 당은 민주당뿐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승하여 한국 정치의 중심에 설수 있도록 해 달라”고 역설했다. 이어 이낙연 의원은 ‘농부는 아무리 궁해도 종자는 먹지 않는다’는 옛말을 인용, “호남의 정치적 종자인 민주당을 살려야한다”고 호소했다. 또 “군수는 당선되면 도지사, 장관 등을 만나 업무협조를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도지사 당선이 확실한 박준영 전 지사와 같은 당인 민주당 정기호 후보를 꼭 당선시켜 영광의 발전을 앞당겨야한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민주당 소속 후보자 전원과 각 후보 지지자 및 당원 2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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