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근 재경영광군향우회장




이제 영광을 책임질 여러 사람들이 뽑혔습니다. 이미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저이지만 고향의 일이라면 여전히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인지상정인가 봅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할 당선자들에게 미력한 제가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렇게 펜을 듭니다.


 


이미 당선되신 분들은 군민들의 지지를 비교적 많이 얻으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본인을 지지한 사람 못지 않게 본인을 지지 하지 않은 사람도 대다 수 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시작과 같이 초심을 가져가기를 먼저 권합니다. 개구리 올챙이적을 기억 못한다고 처음 표를 구할 때의 낮아짐을 임기가 끝날 때까지 가지고 가 주기를 바랄뿐입니다


 


또한 그런 마음을 가지고 본인의 지지자 못지 않게 상대후보를 지지했던 이들까지도 대해 달라는 것입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