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인터넷 홈페이지

영광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수개월전부터 성인 광고성 글들이 게재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이들 성인 광고성 글들은 낯뜨거운 문구와 자극적인 동영상이 가득차 있지만 군은 이를 수개월동안 방치, 영광군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어 관리자의 태만이 군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



군 홈페이지 구인구직란에 지난 4월 5일자로 게재된 성인광고 글에는 일본 여성들의 신체부위를 거론하며 성인싸이트 주소를 표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진도희 2라는 상호명으로 낯뜨거운 문구와 함께 성인 싸이트 접속을 광고하는 동영상까지 올라있다.



이들 성인 광고성 글들에는 수신거부 및 삭제번호가 게재되어 있지만 홈페이지 관리자는 이를 삭제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게재되는 글들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이 같은 관리 부실을 제보한 익명의 네티즌은 ¨수개월간 낯뜨거운 문구의 성인 광고성 글들이 방치되어 있다는 것은 관리자 근무 태만을 입증하는 것이다¨며 ¨홈페이지는 영광군의 얼굴인데 타 군에 비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관광 홍보의 경우 인근 함평군과 비교가 되며 지난번에는 영광군청을 접속하면 영암군청으로 접속되는 일도 있었다¨며 관리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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