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센터회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활동보고, 직원의 기타와 회원의 하모니카 반주에 맞춰 부른 <어머님은혜> 합창, 회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 전달식, 회원장기자랑, 회원들이 준비한 편지글 및 시낭송, 부모님의 자녀에게 바라는 글 발표, 부모님과 하나 되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마지막으로 다과와 함께 가족모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잔잔한 배경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쓴 글을 낭송한 시간은 회원들 자신에게 보다 뜻 깊고 의미가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으며 또한, 어버이 대표로 자녀에게 띄우는 편지를 발표하신 정모회원 어머니의 눈물어린 편지가 모든 가족의 어려움과 아픔을 대변하는 듯해서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