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증대 기여 ‘기대’





참사랑해말그미가 공공기관에 납품계약을 맺는등 영광쌀이 품질을 인정받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광농협(조합장 김윤일)은 “지난 8일 서울 정부산하기관에서 개최한 쌀 납품 공개입찰에 낙찰되어 내년부터 년간 150여톤을 납품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계약은 경쟁입찰에서 타시도와 치열한 경쟁 끝에 얻은 쾌거로 참사랑해말그미의 연중 균일한 미질만 뒷 받쳐 준다면 판로확보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김 조합장은 “고품질쌀 생산 5개년 계획아래 지속적인 지력증진과 품종개량을 통해 얻은 결과이다”면서 “균일한 미질을 위한 건조저장시설증설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히고  막대한 투자비용 및 건축법적용 등의 애로 해결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동안 참사랑해말그미는 전남쌀을 대표하는 10대 브랜드에 선정된 상품으로 목초액과 키토산농법으로 농관원의 품질인증을 획득하여 묘량 매화단지 50농가 100ha에서 철저한 재배방식과 토양개량을 위한 중점지원으로 이뤄낸 성과로 기쁨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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