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영광종합병원협의회(회장 정장오)에서는 지난 25일 영광종합병원 대강당에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직협에서는 그동안 노동청 고용안정센터로부터 지정받은 대상자 20명을 선발하여 1주간의 소양교육 등을 마쳤는데, 이날 정장오 직협회장과 정광석 사회복지과장, 광주지방 노동청 관계자, 목포자원봉사협의회장, 장애인협회 회장 및 관내 복지시설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소식을 마쳤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고용정책수단으로써 지역에서 민간 비영리단체 등을 통하여 사회적으로 유용하지만 수익성 문제로 정부나 민간기업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부분에 ‘사회적일자리’를 만들어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을 활용하여 고령사회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가기 곤란한 노인이나 가정기능이 약화된 가족에 대하여 가족기능회복을 위한 보조사업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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