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렴위 ‘2005 청렴도 측정결과’




국가청렴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05청렴도측정결과’ 전남도가 전국 광역지자체중 최하위인 15위를 기록한 가운데 영광군은 종합 평점(8.68점)보다 높은 수치인 8.89점을 기록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조사에서 3위였으나 올해 7.96점으로 최하위를 차지했으며 영광군은 8.89점으로 지난해보다 0.02점 상승, 순천시와 함께 전남 22개 시군중 7위로 조사됐다. 전남에서 진도군(9.15점)과 광양시(9.02)가 우수기관으로 이어 곡성군(8.99) 함평군(8.96) 해남군(8.96)이 뒤를 이었다.


 


목포(6.96) 무안(7.56) 신안(7.94) 강진(7.99)등 8개 자치단체는 종합평점을 밑돌았다.


 


이번 조사는 국가청렴위원회가 공공기관의 주요 대민 ․ 대기관 업무 비중이 높은 전국 325개 공공기관에 대해 우월적 처분 등으로 부패발생 소지가 높은 1,330개 업무를 대상으로 한국갤럽과 한국리서치에 의뢰 조사대상 업무와 관련 있는 민원인․공무원 8만6892명을 무작위로 추출, 부패실태 및 유발요인 등 11개 항목에 대한 전화조사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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