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농관련단체의 회원 16명이 제6차 WTO 홍콩 각료회의 저지를 위한 집회 참여를 위해 지난 11일 출국했다.


 


이들은 농민단체들의 환송 속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전 세계의 양심적인 시민․사회단체 및 농민단체들과 함께 농민생존권 보호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홍콩에서 WTO 체제의 문제점을 제기, 반대운동을 펄치고 있다. 


 


출국한 16명(김용만, 이하영, 장영진, 이석길, 이석화, 박지수, 김홍연, 강민구, 문선명, 정종옥, 조준형, 김상기, 이재흥, 김향진, 김윤창, 김성근)은 19일까지 투쟁에 동참한 후 홍콩에서 출발, 20일 한국에 도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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