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독도에서 사재 1천여만원을 들여 돌돔 독도에 방류




염산에서 유일수산을 운영중인 임백용(48)씨가 사재를 털어 독도 인근에 돌돌 2만미를 방류했다.


 


임씨는 제10회 바다의날을 맞아 지난 1일 오전 10시경 독도에서 사재 1천여만원을 들여 준비, 운송한 돌돔 종묘를 독도에 방류해 많은 이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특히 천연기념물 보호지구로 문화재청의 허가까지 얻어 어렵게 이뤄진 이번 돌돔방류는 독도에 최초로 이루어진 어류 방류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하는 역사적인 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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