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관위 최초로, 염산농협 조합장선거 오는 25일 실시




 오는 25일로 확정된 염산농협장 선거에 현조합장인 은성채씨와 전 영광군농경연회장을 지낸 이국섭씨가 맞붙게 되었다.
 


영광지역에서는 군선관위가 최초로 관장해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동안 후보자 등록을 필한 뒤 23일 염산농협 앞 광장에서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3선에 나선 은성채 조합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으로 경영의 투명성과 합리화를 이루어,  전국 제일의 농협을 만들겠다” 밝혔다.


 도전장을 낸 이국섭씨는 “염산농협의 개혁을 가져 올 것이며 농산물의 현장판매를 모색하고, 염산보리 브랜드 사업을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은성채
○1946년 6월 3일 (당 59세)
○염산면 오동리 228번지
○협동조합 경영대학원 수료
○현 염산농협장, 염산대교회 장로


 


이국섭
○1959년 2월 10일 (당 46세)
○염산면 옥실리 95번지
○성화대학교 졸업
○염산농협 전 이사, 전 염산면청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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