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권오철)는 지난29일 영광군수협 및 어민들과 함께 온배수로 키운 어류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95년 원전내에 1천여평 규모의 양식장을 설치, 운영하여 4회에 걸쳐 넙치 등 약5백2십만 마리를 방류하여 온 뒤 5번째 방류로 금번에는 넙치, 전복치패 1만4천패, 대하 치하 2백만 마리의 어류를 영광원전 주변 해역에 방류했다. 영광원전에서는 앞으로도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주변해역 어족자원 증대는 물론 그동안 축적된 양식 기법을 어민들에게 보급시켜 어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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