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마라톤대회 성공개최, 전통민속행사 및 참여프로그램 다양




4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해안 최대의 단오제행사가 법성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5일 전국에서 3천여명의 달림이들이 참여한 '2005굴비골영광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05 법성포 단오제’는 지난 9일부터 본격적인 공식 행사에 들어가 11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느 해의 행사와 달리 전통 민속 및 제전 행사를 재현해 향후 무형문화재 등록의 기반을 마련키로 했으며 이밖에도 관광객과 함께 동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방침이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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