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에너지환경연구센터(소장 문승현)는 지난 9월 6일 영광원전 주변지역 주민이 직접 토양 등 3종의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의뢰한 2001년도 하반기 환경방사능 시료를 분석평가한 결과 원전운영으로 인한 주변환경에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시료에서 자연방사능 수준정도를 보였으며 원전과는 무관한 과거 선진 각구의 대기권 핵실험에 기인한 일반지역에서 검출되는 정도의 세슘(Cs-137)외에 다른 인공 방사성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권오철)는 환경방사선(능)조사의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원전 주변지역 주민이 직접 시료를 채취하여 제3기관에 직접 분석을 의뢰하고, 원전 주변지역에 설치된 환경방사능감시기의 작동상태 등을 확인하는 주민참여 환경방사선(능) 조사를 '89년3월

이래 총51회(연인원 244명)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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