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법성면 월산 2구산아치 마을이 영광군에서 유일하게 장수마을에 선정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산아치 마을이 최근 농촌진흥청이 농촌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집중 육성하기로 한 ‘농촌건강장수마을’100곳에 선정되어 국비와 지방비등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산아치 마을은 25가구 인구 62명이 사는 마을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5명, 70세 이상은 10명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4천2백만원을 지원받아 고령노인들을 위한 건강 및 사회활동 프로그램과 마을 소득증대 사업 및 건강 산책로 및 야생화 재배등 마을 환경 정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진청이 선정한 장수마을은 전국 100곳으로 전남은 16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으며 선정된 건강장수마을에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44억원이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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