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환경·안전감시센터(센터장 박응섭)의 청사이전 개소식이 지난 23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봉열군수와 강종만의장, 조영기도의원 등 관내 기관장과 원전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기념식을 갖고 기념식수와 테잎절단, 청사소개 등의 시간이 진행되었고 청사를 돌아보면서 새로 단장한 감시센터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하면서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전개소한 감시센터는 영광읍 무령리(구. LPG 충전소)에 576평의 부지에 3층 191평의 건물로 건축되었고 1층은 분석사무실과 분석실, 방사화학 실험실로 사용 되어지고 2층은 각종 사무실과 회의실로, 3층은 자재실과 소회의실 및 휴게실과 숙직실로 사용되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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