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새마을부녀회 재생비누 시연회 개최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점례)가 지난 6일 영광읍 영광실내체육관 후원에서 읍,면 부녀회장단과 지역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재생 비누제작과 아울러 폐식용유의 무단방류에 따른 수질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수질오염 방지에 대한 계도활동도 전개했다.



각 읍·면에서 참여한 20여명의 부녀회장과 현지 주민들은, 무의식적으로 하수구에 버려지게 되는 폐식용유가 수질오염에 미치는 심각성에 대해 공감을 하고 폐식용유의 수거에 동참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재생비누 시연회는 푸른영광21추진협의회(의장 최대두)와 함께 환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환경사랑의 정신과 실천을 나타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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